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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5화
명대사 어록 모음 폭삭 방언 뜻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오늘은 폭싹 속았수다 4화에 이어 5화 '한여름 밤의 만선'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명대사와 어록, 재미진 말들을 모아 보았다.  
 


▼ ▼ ▼ 아직 1, 2, 3, 4화 명대사와 어록 모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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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

 

사람이 시든다
성실한 소가 일을 못하니 자꾸 시들어 갔고
엄마는 그때 주워온 겉절이 잎파리보다 아빠 뒤통수가 더 애닮 팠다고 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2

 
" 쉬엉갑서 쉬엉가 "
" 아홉살때부터 생선 팔았으면 좀 쉬어가도 되지 뭐, 그냥 방학이다 생각해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3

 
" 하루벌면 하루살수 있는데...그 하루가 참...치사하네..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3

 
" 살다보니 진짜 자존심 상하는 일은 따로 있더라,
단칸방 세식구 배가 밤새 꼬르륵 꼬르륵 하는걸
못 들은 척하고 자는 거 그게 진짜 창피한 거더라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4

 
"새끼 먹을 쌀독이 떨어졌는데... 입이 안떨어져?
" 아직도 애기네...애기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5

 
" 난 어른되면 울 엄마처럼 다 그냥 밥공기를 맨손으로 잡는 줄 알았어 "
" 손에나 속에나 굳은살이 절로 베기는 줄 알았는데"
" 난 그냥 막 다 뜨거워...맨날 디어도 맨날 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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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6

 
" 염치없는 애 아니니까 때마다 귀찮게 안 해요...
살다가 살다가 그 주변머리 없는 게 지 할머니 찾아오거든...
오죽 힘들면 그렇게 찾아들거든... 한 번만 도와주소... "
 
"소 죽은 귀신처럼 잘 참는 애가
할머니 나 고달프다고 한마디 하거든
한규 살리듯 살려줘요...더도 말고 딱 한번...그 한 번만 살려줘요...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7

 
" 자식들이 평생 기억할 사진인데.. "
" 분홍색이 좋지...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8

 
" 애미야..애순이 나 새끼다 "
" 먼 길 갈 사람이 나 새끼 걱정을 왜 해 "
" 못 가겠어서 그렇지 "
" 못 가겠어서 "
" 아가...마음 놓고 가라 "
" 마음 놓고..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9

 
"할머니 되면 엄마 안 보고 싶어져?"
" 살아 봐라, 그게 되나 "
" 살수록 사무치는게 부모여도.. "
" 결국 명치끝에 백혀 사는 거는 자식이라.. "
" 부모는 하늘로 보내도 "
" 자식은 죽으면 요기서 살린다. "
" 영 못 죽이고... 여기서 살려 "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0

 
시집살이, 셋방살이
막 길기도 길었져 기지?
이제 느 집 가라 느집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1

 
엄마는 그때 딸에게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니가 배 타면 재수 없대'라고
애한테는 그런 세상을 주기 싫어서
엄마가 먼저 상을 엎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2

 
뭐든 길러내는 여름 기세에
내 어린 부모도 자랐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3

 
"우리 이제 집도 있고.."
"배도 있다... 우리 진짜 미쳤나봐"
"좋아?"
"응...좋아...너무 좋아..."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14

 
온 세상이 만선이던 여름
그 쨍쨍한 여름만 같아라...했더란다
그때는 아직 여름을 다 모르고..
 
 


5화의 어려움을 딛고 드디어 볕을 보게 된 관식과 애순의 기분 좋은 이야기였다. 이 어려움에서 많은 명대사가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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