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폭삭 속았수다 3화 명대사 어록 제주 방언 뜻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폭삭 속았수다 3화
명대사 어록 제주 방언 뜻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오늘은 지난 1, 2화에 이어 3화 예스터데이. "그들의 봄은..." 에피소드에서 나온 명대사, 어록, 재미진 글 모음을 포스팅해본다. 정말 보고 또 봐도 주옥같은 대사들이 즐비한 뭐하나 버릴 것이 없는 '폭싹 속았수다'라고 할만 하다. 
 
1화, 2화 명대사, 어록, 재미진 글 모음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보고오길 추천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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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4화, 5화, 6화, 7화, 8화 줄거리 및 리뷰를 못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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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경찰서에서 1

"좋네 사랑하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경찰서에서 2

"아저씨가 사또에요!!"
"아저씨가 곤장치래면 곤장 맞고 남산 가라면 막 다 남산가요!!??"

"아 좋네 쌍으로 쥑이네"

"이 봐라 봐 뚜까리 피도 안 마른 쌔이들이 발랑까지 가지고..."

"까졌으면요!!"
"까진 게 불법이에요!!?? 징역 살아요!!?? 남산가요!!??"

"너 담배피제? 담배피고!! 똥꼬치마 입고!!"

"똥꼬치마 입으면 남산 가요!!??"

"얘랑 나랑 강도 짓하고 사람 때려서
여기 붙들려 있는거 아니고요"

"부..부산직할시 갱찰 갱장이
보호해야될 미성년자고 우리쪽도요"
"지금 점잖게 보호자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받들어 모실까예?"

"얘 머리때리지마요"

"이 아는.... 국회로 보내삐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계옥이

"니 빨리안가나 안끄지나"

"야 너 왜 제주에 도둑이 없는줄알아?"

"와 뭐 제주 인심도 쥑이주나"

"우리는 씨를 말려, 질릴때까지 씨를 말려"
"뺏긴 놈이 아니라 훔쳐간 놈이 미쳐 돌아갈 때까지 씨를 말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계옥이 관식에게

"너나 니 아버지나 개가 나아 개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상길과 맞선 후 하늘을 보며

"그냥 내 팔자가 식몬가봐요..."

"아이고...그놈의 봄비 참...오래도 오네이.."

"울 엄마가 우나봐요"
"나 이렇게 시집간다고 우나 봐..."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집에서 관식이

"신성일이가 와서 달래도 아까운 애순이를.."
"왜 거기다 줘요"

"신성일이가 걔를 왜 달래것냐"

"애순이처럼 생긴애를 왜 떨이로 치워요"
"걔처럼 똑똑하고 잘떠들고 귀여운상인 애를"

"더 지껄여보지 왜"

"나 줘요 나"

"이 세상에서 내가 애순이 젤 좋아하는데"
"친 작은 아빠보다도 내가 나은데 왜 뗘놔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 작은아빠가 관식에게

"야!!  남의 밥상에 초좀 치지마..이.."
"에라...경사났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 집앞에서 상길과 관식

"너 어디 어른 앞에서 싸가지 없이..."

"아저씨는 닥쳐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유채꽃 밭에서

"나랑해"
"반지꼈어 반지끼면 땡이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과 관수가 서로를 위해

 
"내가 너를 못살게해...?"
"오빠가 없어야 내가 살아"


"애순아...니가 걔 좀 살려줘.."
"제가...오빠를 못살게해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유채꽃밭에 던진 반지를 찾으며

다시 못볼 열여덟 첫사랑을
오래오래 눈에 담고서
그 노란 봄에 열여덟 순정을 묻었다
그렇게도 꺽꺽

"난 진짜 엄마처럼은 안살아 절대 네버"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육지가는 배위에서

"너는 뭐 인생의 팔할이 애순이냐...?"

"십할.."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10살 애순과 관식

 
"난 내가 다할건데요"
"난 내가 다해먹을건데"
"어촌계장도 내가 해먹고"
"대통령도 다섯번 해먹을 건데"

 
"너는 뭐 될건디"


"영부인"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양장점에서 상길에게

"저 갈데 없어서 결혼하는거에요.."
"죽어도 갈데는 없구.."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래니까 그냥.그냥"

"내가 개똥밭이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떠나는 배를 보며

"오빠!! 나만 두고 어디가..."

"왜 다가져가...왜.."
"왜 내거만 다가져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쳐들어오는 운명을 보며

뛰지 않았더라면...

뛰지만 않았더라면...

쳐들어오는 운명을 막을 수 있었을까?

운명이란 원래 그추룩 요망진 거였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애순이 부둥켜안고

"나 옷값 물어내야돼..."

"나 돈있어"

"걔는 뭐래"

"몰라...걔는 각설탕만 쳐먹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과 관식을 바라보며 이모들이

"견우직녀 뺨을 치네이~~"

"원래가요 저 위의 하늘님도요"
"사실은 막은거 같지만 못 막은 거에요"
"결과적으로 칠월 칠석 하루를 못 막는 거라고"


"아 애들 정분에 장사이서~"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자고있는 금명이를 보며

유독 호로록 빨랐던 인생의 봄날

열여덟 엄마는
엄마를 잃고 엄마가 됐고

열아홉 아빠는 금메달 대신 금명이 아부지가 됐다


 

그들의 봄은..

꿈을 꾸는 계절이 아니라

꿈을 꺽는 계절이었다.

그렇게도...기꺼이



 

3화 애순과 관수가 부둥켜안고 서로에게 애틋하게 말하는 장면에서 던지는 대사는 정말 x구녕에 털난다는 옛말이 생각날 정도로 눈물을 흘리다 너무나 크게 웃었다. 아름다운 그들의 명대사와 어록들이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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