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폭삭 속았수다 4화 명대사 어록 좋은글 모음 제주 방언 뜻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폭삭 속았수다 4화
명대사 어록 좋은글 모음 제주 방언 뜻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오늘은 폭싹 속았수다 3화에 이어 4화 꽈랑꽈랑 여름에서 나왔던 주옥같은 명대사와 어록, 재미진 말들을 모아 보고자 한다. 하나하나 버릴 것 없는 장면들과 말들이지만, 그 안에서 고르고 골라 보았다.
 

아직 1, 2, 3화 명대사와 어록 모음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글을 보고 오길 추천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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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8화까지의 줄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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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계옥에게

"원래가요 처가집 미워도"

"마누라 예쁘면 그냥 산다잖아요"

"저도 비슷해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계옥이 애순에게

"야!! 너 왜 하루방 코 왜 후려쳐!!"

"어이....죄송합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아들 타령에 애순이

"그놈의 아들...아들..."

"키워봐야 뭐 좋더냐고..."

"관식이 키워 뭐 남았어"

"죽쒀서 애순이나 줬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 귀신이 좀 붙으면 뭐"

"울 엄마가 나 보고 싶어서 좀 본다는데 뭐!!"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엄마를 떠올리며 2

 
"엄마 되니까 더 보고 싶어"

"우리 엄마 더 보고 싶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동생 부탁하며

"한 바당서 십 년을 키웠으면"

"구젱기나 고둥이나"

"내 새끼지"

"피가 무섭냐? 정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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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 공익광고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계옥의 신세한탄

"하나밖에 없는 아들 새끼가"
"지 마누라 편만 들면"
"그러면 내 편은 누가들어"

"엄마 편은 아부지가 들어야지"

"뭘 치다봐"

"한집서 치다도 못 봐요?"

"못봐"

"개나 두어마리 키우다 말걸"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 할머니에게

"푹 주무셔 푹..."

"그래야... 성격 좋아져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 애순의 대화 1

"힘들어? 나는 계속 찍소리도 말어?"

"아드님이 나서면"

"나는 그냥 미운 년에서 아주 죽일 년이 되는 거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 애순의 대화 2

"자전거도 못타면 아궁이 앞에서만 살다 죽는거야"

"난 금명이는 다 했으면 좋겠어"

"막 다 갖고, 막 다 해먹고, 그냥 막, 막, 막, 펄펄 다"

"난 우리 금명이가 상차리는 사람말고, 상을 막 다 엎으구 살았으면 좋겠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금명이 자전거를 얻고서

요이 땅

엄마의 하루는 매일 똑같이 시작됐지만,

그 속좁은 쳇바퀴 속에서

엄마는 기어코

매일 다른 행복을 찾아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 편만드는 관식에게

"개가 나, 개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일나가는 관식을 보며

 
참 잘도 웃는 애순이가

그 한 평 안에서

20대를 다 보내고 있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금명이 시어머니에게

"그래 원래...예쁜 년이 속도 좋고, 온실 속 화초가 꼬인 데도 없더라"

"그럼 어머님도...화초는 아니신 거죠?"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금명이 애순에게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금명에게

"그래...그래 살지마..엄마처럼 살지마"

"근데...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어"

"엄마 인생도 나름 쨍쨍했어"

"그림 같은 순간이 얼마나 많았다고"

"그러니까 딸이...엄마 인생도 좀 인정해 주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금명의 잠녀 막는 애순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그래서 몰랐다.

내게는 허기지기만 한 유년기가

그 허름하기만 한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금명이가 애순에게

"부자한테나 좀 시집가지"

"그럼 엄마가 좋아하는 그놈의 꽃무늬 아주 칠갑을 하고 살걸"

"솔직히 조끔은 후회되지?"

"그때로 돌아가서 또 네 아빠한테 시집가래면..."

"안가지 뭐~~"

"가...나는 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경자 이모가 애순에게

"좌우간 애들 성실한 거는 알아줘야 돼. 응?"

"아니, 불을 그렇게 성실하게 꺼재끼니"

"삼신할망이 안올래야 안 올 수가 있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이모들에게

"피차가 의지만 있대면요"

"단칸방서도 육남매씩 다내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이모가 애순에게

"사는게 드럽나"

"돈이 드럽쥬"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상길 아내에게

"사모님 근데 아닌건 아니죠"

"사는게 아무리 얄궂어도"

"저는 그냥 아닌 건 아닌 것 같아요"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상길이 관식에게

"내가 안 주면 너는 가질 수가 없는 존재야 어?"

"너 배 있어?"

"가지라면 갖고 있으라면 있는 거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관식 구할때

"x새끼야!!"

"야이 x새끼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상길에게

아빠에게 엄마는

코스모스보단 호루라기 같은 여자라였다라고 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상길에게 2

"맞아야 정신 차린다매"

"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 봐"

"나중에 누가 똥인가 한번 두고 보게"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선원들이

"썅길이 이제 별명 바까야 쓰것다"

"도동리 x새끼로"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애틋한 애순과 관식

3화의 엄마를 잃고 엄마가 된 애순의 고달픈 인생과 그 인생 옆에서 애순만을 위해 무쇠처럼 사는 관식에 대한 애닳픈 사랑을 표현하는 명대사들이 많았다. 모두 고달픈 인생이지만 누군가 나를 위해 살고있다는 위안을 받고 힘들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면 그래도 살아볼 만한 세상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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