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2화 명대사 어록 좋은글 폭삭 제주방언 뜻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2화 명대사 어록, 좋은글
폭삭 제주방언 뜻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한장면

 
오늘은 1화에 이어 화제속 폭싹 속았수다 2화 요망진 첫사랑의 명대사, 어록, 재미있는 말들을 모아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2화는 1화에서의 가슴을 울리는 찐한 감동의 말보다는 애순과 관식의 애교와 순정이 뭍어나는 연애에 대한 톡톡튀고 재미진 말들의 향연이 되지 않을까 싶다.
 
1화 폭싹 속았수다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를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먼저 보길 추천드린다 ▼ ▼ ▼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폭삭 속았수다 1화 방언 뜻 명대사 어록 모음

 
1화~8화 폭싹 속았수다 줄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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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할머니에게서 도망친후

 
"따개비나 고둥이나"
"생선집 아들이나 해녀 딸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지"
"뭐, 언년이 도련님 만나냐?"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유채꽃 밭에서 1

 

"뭔 놈의 게 멕이기만 하고 꼬시지를 않어.."

"왜~너네 할머니가 이 삼치만 가져다주고 입은 딱 다물라대?"

"가타부타 지껄여서 얽히지는 말라...고"

"씨, 개코딱지만 한 게 진짜....까불어"

"(인중뽀뽀 작렬) 악!!!"

"너는 개코딱지랑 뽀뽀해?"

"인중이거든!!"

"나도 걸뱅이랑 뽀뽀안해"

"아니 누가 좋아한다는 말을 이렇게해"

"나는 할머니랑 살거아니고, 너랑 살고싶어"

"아니, 누가 이렇게 인중 한번 박아놓고,
이렇게 막, 막"

"그러니까 그만 떠들라고, 뭔 귀신이 씌었나"

"뭔 소리를 지껄이나 한 개도 안들리고, 
지껄이는 주둥아리만 보이니까 사람이 살아지냐?"

"근데 이 이기적인 새끼는 남의 주머니에다 지 주먹은 왜 쏙 처넣고"

"허구한 날 주둥이는 왜 빤딱대?"

"뭐 발랐다!!"

"왜!!"

"준비...."

"뭐?"

"아우씨....나는 거의 열네살때부터 준비했거든?"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6시 내고향 제주편을 보며

 

"너희들 유채꽃 냄새 독한 거 알어?"

"얼마나 독하게 단지 골이 띵해서
아주 기절하겠더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유채꽃밭에서 2

 
그때, 봄이 봄인 걸 알았더라면
까짓거 더 찐하게 좀 살아 볼걸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집으로 들어와

 
봄은 왜 그렇게 변덕스런지
따숩나 보다 하면 춥고,

춥나 보다 하면 너무 뜨겁게
 정신 못차리게 몰아친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할머니 집에서

 

"그 집 가 품삯 받어"

"머슴살이 새경 받아 대학 가라고"

"쉰밥이 그릇그릇 남아난들
집 나간 개를 주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작은아버지에게

 
"제주서 여자로 태어나느니
소로 나는 게 낫다고
울 엄마가 그러데요."
 
"나 계속 이렇게 등신같이 살면, 울엄마 울어요"
 
"애순아, 근데 이제 그 엄마 없잖어"

"세상천지 너 반길 아랫목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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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에게 시집가겠다며

 
"나는 무슨 아랫목도 없고"
"천지에 오애순이 반긴다는 건
양관식이 밖에 없으니까..."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애순의 대화

 
"다는 못해줘~"

"그래도 꼭 하나!! 하나는 죽어도 해 줄거야"

"아 그냥...말이라도 좀...그냥 다 해 준다고 해"

"그냥 별도 달도 다 따 준다고 하라고"

"아...나 이런 거랑 어떻게 살아.."

"몰라...구라는 못 쳐"

"너 사실 니네 할머니한테도 지지? 지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가출해서 1

 
"오빠 할머니가 나를 징역 살리고 싶겠는데.."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가출해서 2

 
"진짜 후회 안하지?"

"이제 배타고 제주뜨면 영영 빠꾸는 않되는거야"

"인생 낙장불입이고, 오빠인생 내 인생 말 하나로 합치면 죽으나 사나 하나로 가는거라고"

"그니까 쫄리면 지금 물러, 도로 니집 가"

"나는...내 19년 인생중에 지금이 제일 신나"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가출해서 3

 
처들어오는 봄을 누가 말리겠냐마는
제주의 봄은 그렇게도 유독 빠른 거였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관식과 가출해서 4

 
"그럼 떨궈요. 여기서 떨구시든가요"

"아 와이리 뻐대노. 느그 집 뭐 되나?"

"느그 아버지 뭐, 공화당이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1

 
"쓰리 좀 당했다고 삐기지 마이소"

"부산 인심이예 쥑입니다."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2

 
"금도끼, 은도끼 다 준데도
쇠도끼가 내꺼야"

"쇠도끼가 알짜야"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3

 
"진짜 다 써비스래?"

"부산은...직할시니까"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4

 
"인제 고마 쐬주 한잔 찌끄리고 디비지면 그만입니다."

"뜨시븐 데서 알딸딸하이 등 지지면, 후라이판 위의 인절미 맹키로 녹아 삐지"

"근데 그냥 녹아 삐면 안되고, 어?"

"천처이~~사부작 사부작...하소"

"명색이 첫날밤 아입니까?"

"아이그...이, 뽈그스레 간 볼 시간 어딨는교"

"우리집 이거 터가 쥑이가 까막눈이가 와도 사서삼경 다 띠고 나갑니다."

"욕보이소~~~"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가방 다털리고 나서

 
"아, 무슨 그지 새끼들도 아니고, 그깟 빵 부스레기 좀 주워 먹겠다고 달려들다가 "

"마녀한테 잡힌 그 머스마랑 지지배 얘기"

"'헨젤과 그레텔'"

"아, 나 걔네 진짜 등신, 천치라고 생각했는데"

"처먹는데 환장 들려서 지들이 잡아먹힐 줄도 모르고, 씨"

"걔네 어떻게 됐는데...?"

"죽였어, 걔들이 마녀를...아궁이에 넣어 죽여...산 채로 불 싸질러"

"죽이고, 거기 있는 금은보화 싹다 털어가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

"아주 난 놈들이었어.."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도망치다가 1

 
"난 텄어, 아, 그냥 가!!"
 
 

출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부산 여관에서 도망치다가 2

 
"아줌마, 나 거기 명치에요..."



 

이번 2화 요망진 첫사랑은 애순과 관식의 사랑의 도피를 재미있게 그려내며 웃음을 많이 선사했고 애순의 귀여운 목소리와 애순만을 사랑하는 순수청년 관식의 무쇠같은 대화가 큰웃음을 줬던 에피소드 였다. 거기에 조연들의 킬포들까지..무엇하나 버릴 것 없던 에피소드~!! 즐거운 그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감상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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