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제한속도와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 변경 예정사항

스쿨존 제한속도와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 변경 예정사항

 

 

스쿨존의 제한 속도는 현재 30km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없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속도가 제한되면서 과한 규제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인해서 스쿨존 제한 속도 시간제를 도입해서 30km에서 50km로 상향시킨다고 발표했었지만 결국 흐지부지 됐었다.

하지만 이번 3월부터 각 지자체적으로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적용해서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시속 50km 운행할 수 있게 상향시키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횡단보도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있는데,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막기위해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흰색에서 노란색으로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 지점과 끝나는 지점을 정확히 한글로 표기해서 운전자들이 보고 판달할 수 있게 직관적으로 변경한다.

반응형

그리고 이에 더해 스쿨존 뿐만 아니라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를 바꾸자는 논의도 하고있다. 현재 이렇게 교차로 진입 시 보행자가 건너는 횡단보도 위치가 상대적으로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대형차의 사각 지대 발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횡단보도의 위치를 변경하게되면 우회전시 정지해야하는 정지선도 당연히 뒤로 더 물리게 된다.

우리가 그동안 모퉁이 부근에서 일시정지 후 지나갔다면, 앞으로 새로 바뀌는 횡단보도의 경우는 더 뒤로 밀려난 정지선에서 일시정지 후 지나가야 된다. 오히려 이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다.

지금처럼 우회전 한번 하려고 하면 전방 신호등이 적색인지 녹색인지, 보행자가 있는지, 또 이 사람이 건너려고 하는지, 뭐 이런 것들을 파악한 후 우회전해야 했다. 말 그대로 쉽지않았던게 현실이다. 그래서 기존부터 지적해 왔던 부분인 교차 지점과 횡단보도 사이 거리가 가까워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다 발생하는 사고 등의 문제가 조금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이륜차 번호판 변경 수시검사 등 단속 벌금 주의사항

스쿨존내 횡단보도와 도로주변 주정차 집중단속

스쿨존 제한속도와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 변경 예정사항

항공기 탑승간 주의해야할 휴대금지 품목 추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