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내 횡단보도와 도로주변 주정차 집중단속

스쿨존내 횡단보도와 도로주변 주정차 집중단속

 

2025년 3월 학생들의 새 학기가 다가온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 모습들의 학교앞 풍경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진 속 모습 모든게 다 단속 대상이다. 그래서 서울시와 각 지자체에서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집중 단속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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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시간은 아침 등교 시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하교 시간, 오후 1시부터 4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단속 구간은 학교 주변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와 그리고 보도 또는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스쿨존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와 도로주변 주정차 여부를 주의해야한다. 

스쿨존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중요한건 여기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지나가야한다. 횡단보도와 도로주변 주정차는 전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도로변에 황색 실선이 없더라도 주정차시 모두 단속 대상이다. "에이, 잠깐 애만 내리는 건데"라는 이유는 통하지 않는다. 단속 적발시 승용차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하니 스쿨존내 주정차는 피해야한다.

승하차 목적으로 정차를 해야 된다면, 위 사진과 같이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가 있는 구역만 5분 내 정차가 가능하나 주차는 하면 안된다. 스쿨존내 주정차 단속은 누군가에겐 너무하다 할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니 만큼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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